【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 =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단이 14일 오후(현지시간) 개막식에 앞서 포토콜에서 포즈를 취했다.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인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56)을 비롯해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배우 엘 패닝(21), 배우 겸 감독 마우모나 느다예, 켈리 레이차트(55) 감독, 앨리스 로르와처(38) 감독, 엔키 비라르 감독, 로뱅 캉피요(57) 감독, 지오르고스 란디모스(46) 감독, 파베우 파블리코프스키(62) 감독 등이 참석했다.

심사위원장을 제외하고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4대륙 출신 8명이다. 남성과 여성 동수로 이뤄졌다. 칸 영화제가 이번 심사위원단 구성을 통해 여성의 목소리를 충분히 대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해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당시 82인의 영화계 여성 인사들은 영화계 성차별 문제를 제기했고, 티에리 프레모(59) 칸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성평등성을 개선하겠다는 성명을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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