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팍한 세상살이 속에서도 훈훈한하고 감동적인 소식입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김선웅(19·제주한라대 조리학과 1학년)군.

김군은 지난 3일 오전 3시께 제주시 정부종합청사 인근에서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손수레를 끄는 할머니를 보고 돕다가 과속 차량에 치였다.

무거운 손수레를 끌고 가던 할머니를 돕다 사고를 당해 뇌사 상태에 빠진 대학생이 장기 기증으로 7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하늘나라로 떠난 사실이 밝혀지며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또한 김군의 어머니는 사고로 3년간 뇌사상태로 투병하다 김군이 아홉 살 되던 해 삶을 마감했다.

어머니를 보내며 가족 모두가 장기 기증 서약을 했고, 김군도 그 뜻을 이어받아 7명에게 새 샘명을 선물했다.

김군의 신장과 폐 등의 장기는 모두 7명에게 전달돼 새로운 희망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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