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런닝맨’이 필리핀에서도 달린다.

SBS는 필리핀의 지상파 채널 GMA엔터테인먼트그룹과 11일 ‘런닝맨’ 공동제작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이어 필리핀에서도 ‘런닝맨’이 한류 확산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재 SBS 글로벌콘텐츠biz팀 부국장은 “한류 정점에 있는 필리핀에서 다시 한 번 SBS의 공동제작 능력을 보여주겠다”며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이어 필리핀에서 방송되면서 ‘런닝맨’은 명실상부한 글로벌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펠리페 고손 GMA그룹 회장은 “‘런닝맨’이 한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최고 인기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필리핀에서 큰 관심을 받길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